복지관 이용 노인 및 관계자 만나 격려

노인 교통비 절감, 주5일 점심식사 제공 등 공약

백혜련 의원 경로당 방문
4월 총선에서 수원을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지역 복지관과 경로당을 찾아 시설 개선과 노인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2024.03.25/백혜련 후보 제공

4월 총선에서 수원을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가 지역 복지관과 경로당을 찾아 시설 개선과 노인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백혜련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 밤밭노인복지관과 율천동 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백혜련 후보는 △어르신 패스로 교통비 절감 △중앙정부의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통한 주5일 점심밥상 제공 △어르신 간병 부담 경감 및 간병 서비스 질 개선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을 공약한 바 있다.

백혜련 후보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도록 우리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인빈곤율이 OECD 38개국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에는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 크다”며 “어르신들께서 100세 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