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인천 서구을 후보가 25일 서구 지역 공통 공약으로 ‘202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종료’를 내놓았다.
이용우 후보는 수도권매립지가 서구을 선거구에 있지는 않지만, 인천 전역 주요 현안이라고 판단했다. 내년에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종료되면 해당 부지에 문화체육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로 조성하겠다는 게 이용우 후보 구상이다.
이용우 후보는 “서구 주민들은 여전히 수도권매립지 사용이 연장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며 “기존 계획대로 2025년을 마지막으로 정상 종료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23호 영입인재인 이용우 후보는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창립 멤버 등으로 활동한 변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