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발전에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패션 산업의 시장 확장 및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적 등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준권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는 이같이 강조했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2019년 6월 설립됐다. 설립과 동시에 대표로 역임 중인 이준권 대표는 2020년 코닥어패럴을 시작으로, 말본골프, 디아도라 등을 연이어 런칭하며, 고속성장이라는 가시적 성과를 일궈냈다.
그 결과 국내 패션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해 패션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도 코닥어패럴을 런칭해 기업을 안정적 궤도에 올리며 탁월한 경영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말본골프는 런칭 직후부터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고유의 유니크함과 세련된 필드룩으로 골프 시장 흐름을 바꾸고 선도했다.
외형이 커지며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0년 말 기준, 임직원 35명에서 출발한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지난해 말 250명의 정규직 임직원을 보유하는 등 매년 200%에 가까운 고용 증가율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3년 하반기에 런칭한 마운틴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에 이어, 올 하반기에 선보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캠핑 브랜드 디오디어패럴의 안정적 시장 안착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하이라이트브랜즈는 라이프스타일 및 스포츠웨어 뿐 아니라 아웃도어와 캠핑 어패럴 등 다양한 패션 분야의 시장 선점과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준권 대표는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좋은 브랜드를 소개하며 국내 패션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국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닥어패럴은 이달 3월 미국 코닥 본사로부터 중국을 포함한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사업운영권을 획득하고,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 중국 사업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