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북부 분도에 대한 발언을 규탄하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북부지역을 방문한 이 대표는 현장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인구가 1천400만명을 넘어서고 있어서 언젠가는 분도를 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경기북부의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江原西道)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2024.3.2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