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다음 달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세척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체적으로 위탁 계약 등을 통해 용기를 세척한 후 매달 보조금을 신청하면 세척비의 50%(수거용기 1개당 최대 2천30원 이내)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거용기 세척비는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구 자원순환과에 제출(방문 혹은 우편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지원금의 교부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서구는 빌라, 다세대 등 소규모 주택에서 사용하는 음식물류폐기물 공동배출용기(60ℓ, 120ℓ) 3천100여개에 대한 세척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고압분사 스팀세척기를 이용해 용기 외부 및 덮개를 세척·소독한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비… 인천 서구, 공동주택 대상 선착순 보조
입력 2024-03-25 19:02
수정 2024-03-25 19:02
지면 아이콘
지면
ⓘ
2024-03-26 1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