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안양시지회(지회장·손석한)가 2024년 총회 및 안보결의대회·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열고 회원 확보와 권리 회복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안양시지회는 최근 안양시보훈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행사 적극 추진, 위국헌신 안보계도 및 안보의식 제고, 건강증진, 지역사회봉사 활동, 회원복지 증진 등 심의 안건을 의결한 뒤 회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현재 안양시지회는 전체 1천421명 가운데 입회회원이 260명(18%)에 그쳐 보국수훈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회 등록과 홍보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또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행사 지원도 지난해 23건을 지원한 만큼 올해에도 선양행사 지원 목표를 50회로 잡았다. 이외에도 자연정화 활동, 국립 서울·대전 현충원 참배 등 총 25건의 일반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석한 지회장은 "우리 지회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 활동과 홍보계도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