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수구을) 국회의원은 2026년 문을 여는 인천 송도세브란스병원 내 모자보건특화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일영 의원은 송도세브란스병원에 임산부·영유아·아동을 위한 맞춤형 의료시설인 모자보건특화센터를 만들겠다고 26일 밝혔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는 신도시 특성상 젊은 부부 가구 거주 비율이 높다. 하지만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병원과 소아청소년과 의료시설아 부족해 주민 불편이 크다.
정일영 의원은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준공되면 송도는 물론 인천 전반 의료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모자보건특화센터가 설치되면 주민이 필요로했던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