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엄태준 후보.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 후보가 지난 25일 선거사무실에서 이천시장애인부모회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의 삶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엄태준 후보를 찾은 이천시장애인부모회는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의 운영·보완사항에 대해 건의하며 최중증 장애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을 요구했다.

현재 이천시 주간보호센터는 최중증 장애인은 이용에 제한이 있어 계약이 안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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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 후보가 지난 25일 선거사무실에서 이천시장애인부모회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의 삶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2024.3.25 /엄태준 선거사무소 제공

엄태준 후보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최중증 장애인을 위해 운영되는 행동·심리 지원 프로그램이 이천에도 신설되어야 한다”며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또, 이천시장애인부모회는 ▲실내발달장애인 놀이터 ▲발달장애인 수영장 ▲가족지원센터 지원 등에 대해서 건의했고 엄 후보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엄태준 후보는 “장애인의 삶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로 격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