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는 제4기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유망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의 초기 단계 사업으로,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참여기업은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제품·서비스의 현지화와 해외 시장 진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액셀러레이터(AC), 참여기업과 3자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맞춤형 스케일업 전략 도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을 졸업한 기업은 '글로벌 현지화 도전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고, 이 가운데 우수기업은 인천시 출자 펀드의 우선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는 혜택도 받는다.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다음 달 11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