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지난해 실적이 우수했던 경기지역 농·축협 22곳에 시상했다.
26일 농협중앙회는 매년 종합업적 평가, 상호금융대상 평가,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을 실시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한다.
수원축협도 우수 농·축협에 포함됐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는데, 경제사업 이행 실적과 도농 상생 노력이 뛰어났고 농촌 관광 활성화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에도 앞장선 부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지역축협·품목농축협 55곳 중 전국 3위를 차지했다는 게 수원축협 설명이다.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도시 농·축협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둔 각 농·축협 조합장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 한해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하나 되는 경기농협으로 힘차게 도약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경기도내 우수 농·축협' 수원축협 등 22곳 시상
입력 2024-03-26 20:51
수정 2024-03-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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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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