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양주 베이부머 행복캠퍼스·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협약
서정대 양주 메이비부머 행복캠퍼스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3.27서정대학교 제공

서정대학교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중장년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27일 서정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중장년 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과 관련,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양주시 거주 중장년(50~69세)을 대상으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중장년 경력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정명희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양주시정신겅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중장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고위험 위기 대상 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해 베이비부머 세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