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2%p 이자를 지원하는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이 출시됐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농·축협 조합원 등은 영농 자금 용도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2년 이내로 신규 대출이나 기존 대출 대환 신청이 가능하다. 27일 오전 안성시 서안성농협 본점에서 열린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 출시 행사에서 1호 고객인 유찬상 조합원이 관련 서류를 작성하는 동안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하하고 있다. 2024.3.27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