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단위계획 인가·건축 인허가 완료 ‘조합원 모집’
풍부한 수납공간·대형 드레스룸… 실용적 가사공간
‘산책로·테마 정원·포켓가든·건강마당·갤러리 가든’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등 양주 서부지역이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GS건설 등이 토지수용 어려움 등으로 지지부지하던 백석신도시 도시개발사업 부지 일부를 변경하고 도시개발법에 따른 환지방식으로 채비지 매각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는 방향으로 재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백석읍 일원에 미니 신도시가 들어서 서부지역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양주복지지구에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는 두산위브 더퍼스트는 최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양주 두산위브 더퍼스트는 토지를 95% 이상 확보하고 지구단위계획 인가와 건축 인허가도 이미 완료해 안정적이다.
양주 복지리 일원에 자리한 두산위브 더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동 932세대 대단위 아파트로 조성된다. 가구 구성원 감소 추세에 따라 적당한 면적으로 평가받는 74㎡, 84㎡ 세대로 구성했다.
74㎡(30평형 213세대)는 채광과 환기성을 배려해 내부 연출이 이뤄지고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대형 드레스룸이 안방에 설치되고 거설과 현관에 각각 팬트리가 제공된다.
84㎡(34평형 719세대)는 폭 2.4m 리빙룸에 아일랜드를 배치했다. 거실에 대형 팬트리를 적용하고 주방과 연결된 공간으로 세탁실을 설치, 실용적인 가사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세대는 남동향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지하를 통해서만 차량이 진입가능하다.
동간 거리도 최대 77.43m로 입주민의 일상생활을 보호하고 주거여건을 쾌적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둘레에 조성된 산책로를 온가족이 이용할 수 있고, 어느 동에 거주하더라도 각기 다른 테마를 지닌 정원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곳곳에 포켓가든과 건강마당, 갤러리 가든 등을 마련해 자연 친화적인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다함께돌봄클럽, 경로당, 어린이시설 등 활용성 높은 시설들이 설치된다.
단지 바로 옆 백석고 등 반경 500m 이내 초·중·고가 있고 시립도서관 등도 도보 5분내에 가능하다.
홍보관은 의정부시 호국로 일원에 자리하고 있다.
/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