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주차난이 심화됐던 군포시 반월호수에 주차타워 공영주차장이 준공됐다.
시는 지난 27일 반월호수 인근 둔대동 345-1 일원(둔터지구)에 주차타워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 이길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57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반월호수는 인근 수리산과 갈치저수지 등 주변 순환산책로 조성까지 이뤄져 평소는 물론 주말이면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에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12월 반월호수 주차타워 착공을 한 뒤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공사비는 국도비(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를 포함한 총사업비 99억7천700만원이 투입됐고, 지상 4층(연면적 3천893.89㎡)에 총 120면(친환경차 8대 포함)을 갖췄다.
하 시장은 “그간 반월호수 주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차 불편 민원 등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조금이나마 주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반월호수가 군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