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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후보 검증을 위해 시민단체들이 모인 '2024총선시민네트워크'가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천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국토교통부 장관 시절 원 후보는 전세사기 특별법을 제정할 때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피해자들의 요구가 담긴 개정안에도 반대했다"며 "민생을 외면하는 정책을 펼친 원 후보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2024.3.28 /백효은기자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