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이 전국상인연합회장에 선출됐다.
전국상인연합회는 지난 25일 9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충환 회장은 추귀성 서울특별시상인연합회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장과 경쟁해 당선됐다.
이 회장은 "이번 전국상인연합회장 선거에서 보내준 과분한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겠다. '희망의 전국상인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저는 오늘도 제 공약을 어떻게 실천할지, 상인들의 권익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현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하루도 빠짐 없이 시장에서 상인들과 함께 하면서 전국상인연합회의 전성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상인연합회장 임기는 3년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