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주요 공약발표 '출정식'


GTX-B 조기착공·수인선 연결
공공의대·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출산 장려금·인천형 맘센터 확대
이재명 "이젠 못참아 정권 심판"

 

인사하는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후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린 인천시당 총선 출정식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4.3.28 있다. 2024.3.28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4·10 총선 출정식을 갖고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28일 오후 4시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22대 총선 합동 출정식 및 공약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포함해 민주당 소속 인천지역 14개 지역구 후보가 모두 모여 필승 의지를 다졌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사통팔달 인천 교통망 확충' '인천의 변화로 대한민국의 미래 선도' '그린 뉴딜 도시재생으로 혁신 성장 선도' '시민의 행복, 소통과 배려가 있는 인천' '미래 세대의 꿈 실현을 위한 기회 보장' 등 5가지 분야의 공약을 세웠다.

교통 공약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조기 착공과 수인선 연결 ▲GTX-D Y자 노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인천 2호선 주안·연수 연장 조기 추진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속 추진 등이 담겼다.

도시 경쟁력과 관련해 민주당은 ▲경인선 철도 인천 2호선 지상 구간 지하화 ▲계양테크노밸리 철도망 구축·첨단산업 지정 ▲부평 캠프마켓 부지개발·장고개길 조기 개통 ▲핵심 성장산업 육성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환경 공약으로 ▲수도권 매립지 종료·대체 매립지 확보 ▲인천대로 지하화·주변지역 도시재생 ▲재생에너지·자원순환대책 활성화 ▲미세먼지 차단 숲 확대 ▲친수 하천 조성 등을 약속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공공의대·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신중년 경제활동 참여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신용회복 ▲서해5도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출산·양육 분야 공약으로는 ▲출산 장려금 지원 확대 ▲인천형 맘센터 확대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 생존 수영 확대 ▲미취업 청년 구직 준비 지원 ▲1인 가구·독립가구 지원 확대 등을 내세웠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경제는 폭망이요 민생은 파탄인데 평화도 위기이고 민주주의는 파괴됐다"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이제 심판해야 한다. 4월 10일은 심판의 날"이라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이어 "4월 10일은 국민이 승리하는 날,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사적 이익을 추구하고 나라를 망친 그 세력에게 엄정한 책임을 묻는 날"이라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이 바로 우리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당 인천시당 총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자 인천시당위원장인 김교흥 서구갑 후보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인천에서 똘똘 뭉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날이 되길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드린다"며 "인천 시민의 한 표 한 표가 모아져 이번 4·10 총선에서 우리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부분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희망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