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남양주시 다산동 선형공원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합동 출정식에 나서며 필승을 외치고 있다. /곽관용 후보 제공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남양주시 다산동 선형공원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합동 출정식에 나서며 필승을 외치고 있다. /곽관용 후보 제공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남양주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6시30분께 진접읍 연평사거리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한 곽 후보는 진접읍과 별내면 일대에서 표심 얻기에 나선 뒤 오후 5시께 다산동 선형공원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합동 출정식을 진행했다.

특히 곽 후보는 지역 주민들께 간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민들 앞에서 세 번 걷고 한 번 절하는 ‘체인지로드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주민들 앞에서 세 번 걷고 한 번 절하는 ‘체인지로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곽관용 후보 제공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주민들 앞에서 세 번 걷고 한 번 절하는 ‘체인지로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곽관용 후보 제공

이 자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은 민생개혁, 정치개혁을 할 것이다. 남양주에선 그 시작이 유낙준과 곽관용, 조광한 후보가 될 것”이라며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해낸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인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곽관용 후보는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다”며 “백만 미래도시 남양주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계획을 실행할 수 있도록 그 첫 시작을 응원해 달라”고 목청을 높였다.

한편 곽관용 후보는 ▲자율주행 로보셔틀 ▲달빛어린이병원 ▲스마트 IoT 보안등 ▲대한민국 대표 치유마을 ▲1등 랜드마크 오남호수공원 ▲캠핑성지 남양주 등 주요 공약을 설계했다. 또한 진접 벌안산 터널 최적노선, 별내면 수송부대 이전 재검토, 별내동 4성급 이상 컨벤션호텔 유치 등 각 지역별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공약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