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지현(경기도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경기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선발전 여자 공기소총 종목 경기에서 금지현은 상위 4개 기록 합산 2천529.1점을 기록해 2위로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여자 공기소총 선발전은 총 5차례 진행됐고 선발전 상위 4개 기록(본선 점수와 결선 환산점수 합산 기록)을 더해 순위를 매겼다. 여자 공기소총은 선발전 2위까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여자 공기소총 선발전 우승은 반효진(대구체고)이 차지했다. 반효진은 상위 4개 기록 합산 2천530.6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