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 인천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사진 가운데)과 이용우 서구을 후보. 2024.3.30 /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
30일 오후 7시 인천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사진 가운데)과 이용우 서구을 후보. 2024.3.30 /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찾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인천 서구 주민들에게 “이용우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를 정권 심판의 도구로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은 30일 오후 7시께 청라국제도시 수변공원 커낼웨이를 찾아 주민들과 만나며 이용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 수석최고위원은 특히 이용우 후보의 노동전문 변호사 활동 이력을 강조하며 “노동자의 삶에 대해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노동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노동자라는 세 글자는 정말 존귀한 이름”이라며 “이곳 인천 서구에 노동 존중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용우가 후보로 왔다. 서구 여러분은 특별한 행운을 얻었다”면서 “이용우의 손을 잡고 노동존중의 시대로 나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일 잘하는 일꾼, 기호 1번 이용우를 기억해 달라. 여러분이 똘똘 뭉쳐 이용우를 국회로 보내달라. 여러분을 믿겠다”고 했다.

이용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23호 영입인재’로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창립멤버이자 법률 스태프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 교사로 일하지 않고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동차 생산공장 하청기업 비정규 노동자로 취업해 5년 이상 일했다. 이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30일 오후 7시 인천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한 상점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이용우 서구을 후보. 2024.3.30 /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
30일 오후 7시 인천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한 상점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이용우 서구을 후보. 2024.3.30 /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

이날 이용우 후보는 “정치 입문 한 달이 조금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로 정치를 시작했다.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이 정치 입문 과정에서 영입 인재들에게 많은 교육을 시켜주었다. 정치적 스승”이라며 “정치적으로, 인간적으로 (정 수석최고위원을) 많이 배우면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서구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청라국제도시는 성장을 했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하다. 청라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는 ‘시즌 2’, 2단계 성장을 해야 한다. 서구 해결사 이용우가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검암·경서동 주민을 만나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검암·경서동을 활성화하고 주민 편익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사업들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다. 서구의 해결사 이용우가 적극적으로 해내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서구을 후보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투표”라면서 “역대 최고의 투표율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서구 지역 발전의 초석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