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4월2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개방한다.
동절기 휴장했던 약 43만㎡ 규모의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오후 5시 입장 마감)까지 운영된다.
단 야상화단지에서 그늘막 텐트, 이륜 이상의 동력 장치, 드론 등은 사용할 수 없다.
공사는 총거리 470m, 폭 2m의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로 조성했다. 또 올해는 드림파크 봄·가을 문화축제를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했다. 봄 문화축제는 5월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단지 내 주차장은 상시 개방된다. 대중교통으로는 간선버스 43·66·87번 버스 등이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2023년 10월 산림청 인증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지역의 환경명소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안내소(032-560-994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