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이천문화원 청년연합 6개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각 동아리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그려나간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4.3.29 /이천문화원 제공
지난 29일 이천문화원 청년연합 6개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각 동아리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그려나간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4.3.29 /이천문화원 제공

이천문화원은 지난 29일 이천 청년들과함께 지역문화의 다양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마중물로 이천문화원 기반 청년동아리 연합모임이 결성됐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원 청년연합 동아리는 청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지역자원, 지역사, 지역주민의 삶을 콘텐츠화하고 지역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번 선정된 6개 동아리는 청년 인문학 책 모임 ‘브르즈뉴’, 한국무용으로 융합하는 ‘이음한국무용’, 지역을 담아내는 사진동아리 ‘이사진’, 나무로 소통하는 조각동아리 ‘조동아리’, 타 지역 청년들에게 이천을 소개하는 ‘이천 2000명소탐방대’, 지역과 상호작용하는 그림동아리로 성장하고 싶은 ‘Born D(본디)’이다.

이천문화원 청년동아리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상호 존중하며 청년동아리와의 연계를 통해 나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천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이천문화원 청년 연합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문화로 소통, 연대하여 살기 좋은 이천살이를 스스로 만들어 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