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만 20세 이상·초중고생 자격
인천 동구는 '동구 구립 여성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창단 28주년을 맞은 여성합창단은 동구의 대표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소년·소녀합창단도 지난 2015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합창단은 각종 찬조공연 참여, 찾아가는 음악회, 정기연주회 개최 등을 통해 동구를 알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구는 풍부하고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선보이기 위해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부문 등에서 신규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여성합창단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인 여성이다. 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으로 음악에 관심과 소질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주 2회 합창단 정기 연습과 각종 공연 활동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희망자는 응시원서를 작성해 동구청 홍보문화실로 방문하거나 이메일(psh901220@korea.kr), 등기우편(인천 동구 금곡로 67, 3층 홍보문화실)으로 내면 된다. 신청자는 개별 오디션(실기심사)을 통해 선발된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