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를 지원한다.

서구는 생리통·생리불순 한방치료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2개월간 한방치료(한약재, 침, 뜸, 부항, 온열치료 포함) 비용을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만 9~18세 여성청소년이다.

서구는 오는 5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50명까지 모집한다. 보건소 방문, 팩스(032-718-0790), 이메일(mmmg@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협력기관인 '인천광역시 서구한의사회'는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한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