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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가 최근 캄보디아 개발자원연구소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보강(오른쪽 3번째)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31 /인하대학교 제공

인하대학교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캄보디아 개발자원연구소(CDRI)와 비즈니스 생태계 탐색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기업 지원·혁신과 기술 육성'을 주제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렸다.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워크숍에서 한국의 중소기업 혁신 지원 정책과 기술 혁신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기초연구사업 융합분야(CRC)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돼 7년 동안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전보강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장은 "앞으로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제생태계 특성과 정책 등을 캄보디아에 공유하는 등 연구센터 성과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