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시설관리(주)는 최근 '노사한마음 안전결의 대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천공항시설관리 문정욱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재해 현황과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노·사 대표가 안전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문정욱 사장은 "우리의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안전의지를 높여 재해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겠다"며 "임직원들이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