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보호관찰소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는 최근 '2024년 1분기 보호관찰소 민관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방향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보호관찰소 민관협력위원회는 보호관찰소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호관찰 직원과 보호관찰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무인점포 절도' 등 촉법소년범죄 대응을 위한 '집중멘토링팀' 활동 방안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민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손길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함께 지역 내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