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2024 U-10 상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 58개 팀이 참가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화성 동탄을, 4강에서 인천서구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계룡대전·서구연합팀을 15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준 선수단과 백승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