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2일 22대 총선과 관련, “국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실 수 있도록 사전 투표부터 본 투표, 개표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 사전 투표가 진행된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투표소에서 적발된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표시를 저해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범죄행위는 절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등 관계기관은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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