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오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데이’를 개최한다.  /SSG랜더스 제공
SSG는 오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데이’를 개최한다. /SSG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데이(이하 도그데이)’를 개최한다.

도그데이는 반려견과 함께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SSG의 특별한 행사로, 2013년 국내 구단 최초로 개최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구단의 대표 이벤트다.

SSG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마트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관인 ‘몰리스’와 함께 이번 도그데이를 기획했다. 관람객과 반려견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가 준비됐다.

SSG는 사전 선정된 20개 팀에게 경기 전 반려견과 함께 야구장 그라운드를 산책할 수 있는 ‘위풍댕댕 퍼레이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SSG랜더스필드의 외야에 위치한 ‘랜더스샵 by Emart’에서는 반려견 관련 전체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는 SSG 선수단의 반려견 사진으로 디자인된 종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SSG는 ‘랜필꽃 필 무렵’ 사전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에게 반려견 용품인 ’밀리옹 베이글백’과 몰리스 간식세트를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

한편, 이번 도그데이를 기념해 평소 애견인으로 알려진 배우 안소희가 시구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