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희망 키움 체육교실' 운영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희망 키움 체육교실'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 키움 체육교실은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인천 서구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농구와 풍선 맞추기, 공 옮기기, 달리기 등 발달장애 아동의 신체능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천 서구지역 1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 아동 121명이 참여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홍욱표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아동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