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포시지부(지부장·김성록)와 군포농협(조합장·이명근)이 지난 3일 군포시 일원에서 '2024년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범국민적 농촌 일손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발대식은 관내 범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영농철 대응을 위한 영농지원 총력 결의 및 범국민적 관심 제고 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보존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김성록 지부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영농발대식을 갖게 됐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은 꾸준히 농촌 인력 중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