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가족과 투표하며 지지 호소
“거대야당의 입법 독재를 국민의 표로 심판해달라”
국민의힘 수원을 홍윤오 후보가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윤오 후보는 5일 오전 가족과 함께 수원시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주민분들의 소중한 한표가 서수원의 내일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잃어버린 서수원의 민주당 8년 집권을 심판하는 선거다”라며 “거대야당의 입법독재를 국민 여러분의 한표로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으로 모두 투표해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한동훈 위원장과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 254명 전원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소속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과 비례대표 후보들도 이날 사전투표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