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김응호(인천 부평구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 돌봄·복지 노동자들이 부평구로 집결했다.  2024.4.7/김응호 후보 측 제공
녹색정의당 김응호(인천 부평구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 돌봄·복지 노동자들이 부평구로 집결했다. 2024.4.7/김응호 후보 측 제공

4·10 총선을 앞둔 주말 녹색정의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 복지·돌봄 노동자들이 김응호(인천부평구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부평구에 집결했다.

녹색정의당은 6일 김준우·김찬휘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비례대표 허승규(2번)·권영국(4번)·조천호(8번) 후보, 이은주 전 국회의원 등이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 사거리, 영아다방 사거리에서 김응호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김응호 후보 지지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할 이유가 너무나 많다”며 “어떤 리스크도 없는 녹색정의당과 김응호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이 강조하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해 “개인의 실천이 아닌 정치가 해결할 문제”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정당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응호 후보는 기후정의 실천과 함께 지역 공약으로는 한국지엠에 대한 산업은행의 관리·감독 권한을 확대하고 미래차 생산기지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김응호 후보는 “한국지엠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부평의 일자리를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며 “글로벌GM 등 외국인투자기업의 먹튀방지법을 제정해 해외자본이 책임경영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밖에 ‘기후정의가 지켜지는 사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돌봄 국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선거 유세 현장에는 복지·돌봄 노동자 555명이 방문해 김응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김응호 후보는 녹색정의당 소속으로 인천에 출마하는 유일한 후보다. 정의당 부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부평미군기지반환 인천시민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