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심재돈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후보가 8일 오후 인천 동구 서흥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정책 제안을 받았다.
인천 서흥초 학생들은 이날 손수 그린 그림에 머리를 맞대 마련한 정책을 적어 심재돈 후보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각자 도화지에 ‘가로등이 없어서 아쉽다’ ‘중구·동구·서구·미추홀구에 놀이 시설을 만들어 달라’ ‘우리 동네에 쓰레기가 너무 많다’ 등 본인이 바라는 정책을 담았다.
심재돈 후보는 “우리 학생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나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한 흔적이 가득 보였다”며 “국회의원이 꼭 돼야 하는 이유가 또 생겼다. 우리 서흥초 어린이들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