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형 체육시설 지속 확보 등 공약
“장애인이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후보가 지역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개선을 약속했다.
백혜련 후보는 8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종사자를 만나며 장애인 복지 강화를 공약했다.
앞서 백혜련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조속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통한 체계적 장애인 권리 보장 기반 마련,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적 생활 여건 개선, 장애인형 체육시설 지속 확보 및 시설 개량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백혜련 후보는 지난해 12월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 자동문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
백혜련 후보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컨텐츠 개발 및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진정으로 행복한 사회라는 평소 소신처럼 장애인이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