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8일 '5기 이천신활력대학'을 개강했다.
추진단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개인적 성장과 지역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활력대학에서는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과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은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독특한 접근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심리상담의 새로운 방법을 탐구하게 하고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은 원예활동을 통한 심리적 치유와 상담의 효과를 배우게 되며 각 과정은 2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8일부터 5월3일까지 과정당 4주 동안 총 3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천신활력대학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농촌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과정들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 내에서 활용함으로써 더 넓은 범위의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