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서울편입 꺼낸 홍철호... 2·5·9호선 교통 패키지 공약으로 승부수
구래·운양역에서 파이널 체인지 호소 하겠다 의지 보여

홍철호(국민의힘) 김포을 후보는 9일 19·20대 국회의원 시절 추진한 9호선 추진 공약을 4·10 총선 파이널 공약으로 꺼내들었다. 과거 국회의원 시절 추진한 9호선 차량기자 유치를 통한 2·5·9호선 교통 패키지 공약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홍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및 2호선뿐만 아니라 9호선 노선까지 포함한 통합차량기지를 김포로 유치하는 등 9호선 노선도 김포까지 연장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오후 구래역과 운양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이같은 자신의 입장을 재천명할 예정이다.
홍철호 후보는 지난 2017년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 ‘서울지하철 김포유치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5호선 및 9호선 차량기지 김포 연장 등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는데, 5호선과 9호선을 동시에 유치하면 경제적 타당성 B/C값이 1을 넘겨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된 바 있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 같은 점을 근거로, 서울지하철 5호선 및 2호선뿐만 아니라 , 9호선까지 포함한 통합차량기지를 김포로 유치하는 동시에 9호선 노선도 김포까지 연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번 총선에 당선되면 김포시와 최우선적으로 협의해서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시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6년 수립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9호선 김포 노선을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홍 후보는 “9호선을 김포로 연장함에 있어서 5호선 등과 선로를 같이 이용함과 동시에 통합차량기지를 구축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김포서울 통합과 김포지역의 각종 개발사업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해지면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후보는 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5호선 , 2호선 , 9호선 노선 연장을 위한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와 협의해 약 20만평의 부지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