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이 일상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들을 찾는다.
이 서비스는 질병과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세~64세)이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가사,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재가 돌봄이나 가사 등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식사 영양 관리와 병원 동행 등을 지원하는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
일상 돌봄 서비스를 받고 싶은 이들은 각종 질병·부상 등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상당 기간 독립적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함이 명시된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는 있는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최초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강화군 '질병·고립 청·중장년' 돌봄 필요 대상자 모집
입력 2024-04-11 19:39
수정 2024-04-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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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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