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는 사단법인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직원들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는 1994년에 설립된 고용노동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사업장 보건관리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는 이날 계양역에서 건강 부스를 열고 지하철 이용 고객의 혈관 나이 측정을 비롯한 역 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감정노동을 하는 직원들이 필요 시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회에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