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9세 이하 근대5종 대표팀이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 남녀 U19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했다.
14일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U19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은 4천468점으로 카자흐스탄(4천387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같은 날 열린 이 대회 여자 U19 단체전에서도 대한민국은 3천872점으로 카자흐스탄(3천764점)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은 별도로 경기를 치르는 게 아니라 국가별 상위 3명의 개인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또 배준수(경기체고)는 1천503점을 기록하며 남자 U19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U19 개인전 우승은 1천505점을 기록한 양우승(부산체고)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