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가정의 달 기념 내달 4일 무대
수원시민 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가족 음악극 '홍길동전-허균의 꿈'(포스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을 '허균의 꿈에 나타난 홍길동의 이야기'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다음 달 4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라이브 국악연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합창 등 국악과 오페라를 결합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수원시민은 15%를 할인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