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일반·휴게음식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맞춤형 전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위해 마련됐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더 나은 외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구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1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경영 관리 ▲손익 관리 ▲메뉴 개선·개발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는 영업주와 소통을 거쳐 경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구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1 컨설팅(2회)과 교육(1회)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주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와 필수 서류를 갖춰 다음달 3일까지 환경위생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환경위생과(032-770-65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