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Culture Plus’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이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와 함께 하는 문화 분야 사회공헌활동으로 2022년 시범 운영 후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됐다.
올해는 오는 25일 열리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차례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첫 행사에선 부모교육을 주제로 김종원 작가의 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6월에는 베스트셀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나에게’ 저자 최대호 작가가 주민들을 만난다. 8월엔 인천지역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지는 한 여름밤의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행사가 열리는 10월에는 청소년의 진로와 꿈을 주제로 한 김민섭 작가의 북 콘서트가 이어진다.
인천 서구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더원아트코리아(070-5001-092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지원실장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문화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