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포천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포천의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담은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개발키로 하고 브랜드명 공모에 들어갔다.

브랜드명은 깨끗하고 신선한 농특산물 이미지를 살리면서 친근하고 함축적인 이름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현재 신청을 받고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5월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는 수상작은 농특산물 브랜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천의 특화된 농특산물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