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모임인 '군포시상록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했다. 시 실과소동장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군포시상록회 회원들은 최근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성금 932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명필(행정지원국장) 상록회 회장은 "우리들이 애정을 쏟고 땀을 흘리는 일터인 군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군포시 복지나눔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