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건설 역량과 인프라를 중소 협력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그동안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한 6개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사가 추진하는 이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 교육, 컨설팅 등 3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동반성장지원단 운영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ESG펀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장은 “협력사들의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