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 이하 공단)은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와 이천시 동행누리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로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1666-0420) 및 이천시 동행누리 콜센터(1899-0017)로 접수해 이용 가능하다.
단, 운행지역은 관내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 인천)으로 한정되며 고속도로 통행료 및 유료주차장 이용료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종춘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과 인식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서비스 개선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