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18일 인천관광공사와 기업회의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을 관광과 MICE(기업회의·컨벤션·전시회·의료관광)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송도컨벤시아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 ▲인천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공사 시설물 제휴 등 지원혜택 확대 ▲지역경제 동향 및 기업행사 소식, 관광 콘텐츠 등의 정보 공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의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천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부상하는 가운데 MICE와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경제 부흥의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며 "인천상공회의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며 "인천관광공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
MICE 산업 중심지 성장 맞손… 인천상의·인천관광공사 협약
입력 2024-04-18 20:56
수정 2024-04-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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