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빈 500여명 참석

"경기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도움으로 도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18일 수원 이의동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협의회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11대 회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바르게살기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선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와 함께해 온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의 회장으로 취임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다"면서 "그동안 마이너스 성장세를 앞으로 어떻게 플러스 성장으로 변화시킬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경기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많은 일을 실천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민 인식을 일깨우는 데 힘쓰고 있다"며 "31개 시·군 회장단 및 경기도 임원진, 그리고 사회단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경기도정과 함께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를 밝히는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